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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겨울, 도랑가에서 만난 아이 또랑이. ‘사랑은 자리를 옮겨 앉는다’라는 주제로 유기견으로 만나 희노애락을 함께 하다 얼마 전 제 가슴에 묻은 말티즈 강아지 또랑이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갑니다. 저는 그 아쉬움과 슬픔을 견딜 수 없어 글로 풀어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 글은 브런치에도 연재되었습니다. 브런치에서 만나지 못한 분들, 또 저와같은 일들을 겪을 수밖에 없는 많은 견주님들에게 저와 또랑이 이야기는 ‘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함께 있을 때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프롤로그로 가기 :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겨울이었다.찬 바람이 뺨을 베듯 스치던 저녁, 예배를 마치고 교회 앞을 지나는데 누군가 말하길, 며칠째 같은 하얀 강아지가 여기 근처에서 보였다고 했다.나는 그냥 지나.. 2025. 12. 3.
프롤로그 -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 13년 세상에서의 인고의 삶. 어쩌면 사람들보다 더 가까웠고 사랑을 줬으며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 했던 ‘진정한‘ 반려동물 ’또랑이’. 그를 보내고 마음 추스를 길 없어 불타는 마음으로 지나온 삶을 연재합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그와 함께 했던 모든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그가 뒤뚱거리며 걸었던 곳에는 아직도 그 몸짓이 환영처럼 지나갑니다. 그의 이야기와 사랑은 어쩌면 우리 인생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사라지지 않고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프롤로그 - ‘사랑은 어디로 가는가’나는 한 생명을 보냈다.그리고 그 생명은 지금도 내 안에 살아 있다.이 이야기는한 강아지에 대한 기록이 아니다.이건 사랑이 어떻게 남는가에 대한 이야기다.어느 겨울, 도랑가의 차가운 물가에서숨이 희미하던 작은 생명을.. 2025. 12. 2.
나의 천사, 나의 사랑, 수의입고 멀리멀리 떠났네… 자, 눈을 크게 뜨고 또 귀를 열고 세상을 넣어봐. 푸른 나무들, 간지럽게 부는 바람, 저 많은 소리들, 달콤한 냄새들,나뭇가지 사이로 비집고 들어온 밝은 햇살, 이슬에 젖은 꽃잎들, 저 뛰어다니는 네 친구들, 그리고 네가 살았던 아파트, 저 자동차와 사람들… 잊어버리면 안 돼, 꼭 간직하고 있어야 돼!그랬지. 그래 두려움 때문이었어. 네가 조금 후엔 말없이 내 곁을 떠나리라는 두려움. 너는 이미 알고 있었지. 오래전부터 몸이 자꾸 말을 걸어왔으니까. 이제는 모든 행동이 둔감해졌어.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을 나가도 몇 걸음 걷지 못하고 유모차 앞에서 아빠를 멍하니 쳐다보던 눈망울. 아빠도 진작 알아차렸지. 그래서 널 안고 자주 말을 걸었던 거야. 너와의 10년 남짓 인연. 그것은 운명이었어.두 살밖에 안된.. 2025. 12. 1.
랑이🐶 이야기 1부 — “오늘도 반짝이는 눈빛으로” 14살 말티즈 랑이의 하루 이야기아픈 몸에도 노래하듯 미소 짓는 반려견, 그 눈빛 속에 담긴 시간의 무게와 사랑을 기록합니다. 🌤️ 아침의 랑이, 여전히 반짝이는 눈빛아침 햇살이 살짝 비추면 랑이는 천천히 고개를 듭니다.작은 몸이지만 그 눈빛은 여전히 강하고 따뜻해요.“나 아직 여기 있어요.”그 말 한마디 없이도 전해지는 그 마음, 이젠 매일 아침마다 살아 있다는 것에 고마워집니다.🥣 하루의 시작, 천천히 그리고 소중하게예전에는 식사 시간이 가장 신나는 순간이었죠.지금은 조금 더 느리지만, 초코와 함께 먹는 그 시간만큼은 행복해 보여요. 천천히 밥을 먹고, 영양제를 삼키는 모습은 마치 하루하루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듯해요. 프로젝트21 강아지 퓨어 영양제 - 기타 영양제 | 쿠팡현재 별점 4.7점, 리.. 2025. 10. 12.
15살 초코의 식사 루틴, 이렇게 챙겼더니 달라졌어요🐶✨ #노견관리 #말티즈식단 #강아지영양제 #초코루틴 #강아지건강관리 #반려견식사 #강아지하루식단 #말티즈루틴 #펫케어 #노견영양관리“하루 세 끼로 지키는 건강 습관”15살 말티즈 초코의 하루 식사방법과 영양제 조합법을 공개합니다. 오래 함께하기 위해 챙겨온 하루 세 끼의 식사와 맞춤 영양, 그리고 노견 케어의 작은 비밀까지…🩷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입맛이 까다로워지고, 몸도 예전 같지 않죠. 초코는 올해 15살이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활발하고 눈빛이 반짝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매일 꾸준히 지켜온 식사와 영양제 조합법 덕분이죠. 오늘은 초코의 하루를 따라가며, 제가 직접 실천해온 노견 식단 관리비법을 공유할게요 🐶💕15살 노령견 초코의 하루는 ‘규칙적인 식사와 작은 루틴’으로 시작돼요. 예전엔 밥.. 2025. 10. 11.
15살 푸들, 초코의 산책 루틴과 수면 패턴 🐶 노령견에게 꼭 필요한 하루의 리듬🎶🌅 아침 햇살과 함께 시작되는 초코의 하루아침 7시쯤이면 초코는 천천히 눈을 뜹니다.요즘은 나이가 들어 시력이 많이 약해졌지만, 햇살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며 조용히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죠. 아침 식사는 소량의 건식사료에 연어 오일 몇 방울을 섞어 줍니다. 관절과 피부 건강을 위해 꼭 챙기는 루틴이에요.식사 후에는 1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을 나갑니다.멀리 안나가고 그냥 아파트 앞이지만요. 노령견에게는 ‘운동량’보다 ‘리듬감’이 중요해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길, 같은 냄새를 맡는 것이 초코의 하루를 안정시키는 심리적 루틴이거든요. 더담은 반려동물 일키로 말랑 고구마 - 건조간식/육포 | 쿠팡쿠팡에서 더담은 반려동물 일키로 말랑 고구마 구매하.. 202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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