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펫스토리70 계단에 앉은 고양이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이유 - 동상까지 세운 전설 2016년 8월 1일, 이스탄불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작은 동네 지흘리(Ziverbey)한 고양이가 조용히 숨을 거뒀다. 길고양이였고, 이름은 톰빌리(Tombili). 그저 동네 골목에서 살던 평범한 고양이였다.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수천 명이 추모했다.SNS에는 애도 메시지가 쏟아졌고, 동네 주민들은 눈물을 흘렸다. 심지어 해외 언론까지 부고 기사를 냈다. BBC, 가디언, CNN… 전 세계 언론이 한 길고양이의 죽음을 보도했다. 왜?한 마리 길고양이가 어떻게 이런 일을 만들었을까?2012년, 그 사진 한 장시작은 2012년이었다.한 동네 주민이 우연히 사진 한 장을 찍었다. 계단 모서리에 톰빌리가 앉아 있었다. 아니, ‘앉아’있다는 표현도 부족했다.완벽하게 릴렉스한 자세였다.오른쪽 앞발을 계단 모서.. 2025. 12. 19. 고양이 집사의 난제 해결 가이드 : 목욕, 양치, 산책 완전 정복 “별아, 목욕할 시간이야~”이 한마디에 집 안 어딘가로 사라지는 고양이. 다섯 마리 냥이를 키우며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저는 깨달았습니다. 고양이에게 ‘불가능’은 없지만, ‘방법’이 다를 뿐 ‘가능하다‘ 라는 것을요.1. 목욕 : 물 공포증 극복 프로젝트왜, 어려울까?고양이는 조상인 아프리카 들고양이부터 물을 피해 살았습니다. 털이 젖으면 체온 조절이 어렵고, 무거워진 몸으로는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힘들었죠. 이 본능이 DNA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안되는게 어디 있습니까? 다만, 시간이 좀 필요하죠. 단계별 둔감화 훈련 (2-3주 소요)1주차는 빈 욕조에서 간식 주기로 시작합니다. 미국 수의행동학회(AVSAB) 권장 방식으로, ‘욕실=공포‘ 공식을 ‘욕실=맛있는 곳‘ 으로 바꾸는 겁니다.2주.. 2025. 12. 18. 고양이가 집사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신호를 보내는 순간 7가지 고양이와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순간을 겪는다.이름을 불러도 고개 하나 돌리지 않고,다가가면 슬쩍 자리를 피하고,쓰다듬던 손길에서 벗어나 홀연히 사라지는 뒷모습.‘나한테 화났나? 아니면 원래 이렇게 차가운 동물인가?’하지만, 고양이 행동학자들은 단언한다. 고양이는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다른 언어로 말하고 있을 뿐이다.사람은 말과 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내지만, 고양이는 시선, 꼬리, 거리, 그리고 침묵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그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평생 ‘무시당하는 집사’로 살게 된다.1️⃣ 눈을 마주치지 않고 천천히 고개를 돌릴 때→ “난 편해. 너도 편하게 있어”고양이에게 정면 응시는 친밀함이 아니라 위협이다.야생에서 눈을 똑바로 보는 건 싸움의 신호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양이는 .. 2025. 12. 17. 안락사 하루 전 구조된 맹인견 리트리버 노먼… 150m 떨어진 익사 소녀를 소리만으로 찾아내다. 맹인견 리트리버 ‘노먼‘1993년 미국 오리건주의 한 동물보호소. 1살짜리 황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노먼’은 내일이면 안락사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미 예정일을 이틀이나 넘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날, 아네트 맥도날드 부부가 보호소를 방문했고, 노먼을 보자마자 “바로 이 개야”라고 직감했습니다.아네트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노먼이 우리를 보자마자 미친 듯이 짖기 시작했어요. 마치 자기가 우리와 함께 가야 한다는 걸 아는 것처럼요.”집에 데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노먼이 계속 물건에 부딪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수의사 진단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유전성 망막 위축증. 치료법이 없는 질병이었고, 노먼은 곧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몇 개월 후, 노먼은 완전히 시력을 잃었습니다. 하지.. 2025. 12. 17. 주인 잃은 후 7년간 매일 기차역을 지킨 개, 전 국민의 눈물을 쏟게 하다. 시부야역 ‘하치’1924년 일본 도쿄.시부야역에서 한 마리의 개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키타견 ‘하치’는 매일 오후 3시, 대학 교수인 주인 우에노 히데사부로를 마중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인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습니다.1925년 5월 21일, 우에노 교수는 대학 강의 중 뇌출혈로 급사했습니다. 하지만 하치는 그 사실을 알 리 없었습니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하치는 시부야역에 나타났습니다. 오후 3시 정각에 말이죠.처음 몇 주간 역 직원들은 하치를 쫓아냈습니다. 하지만 하치는 계속 돌아왔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여름 더위에도 하치는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우에노 교수의 친척들이 하치를 데려가려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하치는 탈출해 다시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친척들은 .. 2025. 12. 16. [감사] 고양이 2000km 귀소본능 스토리가 오늘의 티스토리 메인화면에 두 번째로 올라왔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구독자는 몇명 안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캣츠닥스 글 중 하나가 오늘의 메인피드에 2위로 올라왔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감동적인 반려동물들의 스토리를 꾸준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일 새로운 사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구독과 공감하트(💖) 및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함께 성장하는 캣츠닥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캣츠닥스™ 2025. 12. 16.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