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을 물던 문제견, 2차 대전 최고의 영웅이 되다 - 칩스의 진짜 이야기
문제견 칩스, 군견 훈련소로 가다.1942년, 뉴욕 플레전트빌의 렌 가족은 골칫거리를 데리고 있었다. 집에서 키우던 잡종견 칩스는 닭을 쫓아다니고, 쓰레기 수거원을 물고, 동네를 온통 뒤집어놓았다. 저먼 셰퍼드, 콜리, 허스키가 섞인 이 녀석은 에너지가 넘쳐났고, 그 에너지는 늘 문제로 이어졌다.그러던 어느 날, 미군이 공고를 냈다. “조국을 위해 당신의 개를 기부해주십시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고, 군견이 필요했다. 렌 가족은 8살 딸 게일과 칩스의 이별을 견뎌야 했다. 게일은 매일 칩스와 함께 학교에 갔고, 칩스는 교실 책상 아래서 그녀를 지켰던 개였다.“어머니는 칩스를 보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당시 세 살이었던 동생 존이 훗날 회상했다. “하지만 칩스는 강하고 똑똑했죠. 그 애가 잘할 거..
2026.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