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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토리32

한국의 자존심을 지킨 네 발 달린 전사들” - 진돗개와 풍산개, 그들의 전설과 현실 식용견에서 미국인의 반려견으로2021년 8월, 전라남도 진도군의 한 개농장에서 65마리의 진돗개가 구조됐습니다. 식용 목적으로 20년간 사육되던 이 개들 중에는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된 순종 진돗개 4마리도 포함되어 있었죠.놀라운 건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국내에서 겨우 1마리만 입양된 이 개들이 미국으로 건너가자, 400여 개 보호소를 통해 입양 문의가 쇄도했습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HSI의 김나라 매니저는 “미국에서 진돗개는 인기가 엄청나다”며 “한국에서 편견에 시달리던 개들이 미국에선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풍산개 : ‘호랑이 잡는 개’라는 전설은 과장일까?북한 함경남도 풍산군에서 유래한 풍산개에는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풍산개 세 마리를 풀면 호랑이도 잡아온다”과장처럼 들리지만, 역사적.. 2025. 12. 26.
300km, 7개월의 귀환 - 진돗개 백구가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 1993년 10월, 어느 한밤중전남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박복단 할머니(당시 83세)는 잠결에 문 앞에서 들려오는 낮은 신음소리에 눈을 떴다. 한밤중에 이 외딴 마을까지 찾아올 사람은 없었다. 혹시 도둑? 아니면 짐승?마당으로 나간 할머니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백구였다.아니, 백구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한 무언가가 그곳에 있었다.7개월 전 대전으로 팔려갔던 그 하얀 진돗개. 당당했던 몸집은 온데간데없이, 이제 뼈와 가죽만 앙상하게 남아 있었다. 발바닥은 피로 얼룩져 있었고, 몸 곳곳엔 긁힌 자국과 상처가 가득했다.백구는 할머니를 보자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꼬리를 한 번 흔들려다 힘이 빠져 그냥 쓰러졌다.“백구야… 니가… 정말 니가 맞나?”할머니의 손이 떨렸다. 7개월. 300km가 넘는 거리. 산을 넘고.. 2025. 12. 26.
72kg 거대한 목장 개, 영하의 사막에서 실종된 2세 아이를 16시간 지켜낸 기적 사라진 아이English summary for global leadersprovided below.2025년 4월 14일 오후, 미국 애리조나주 셀리그먼. 2세 보든 앨런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엄마가 동생 기저귀를 갈아주는 10분 사이, 탱크톱과 잠옷바지만 입은 채 집을 나선 보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기온은 섭씨 4도까지 떨어졌고, 수색 헬기는 주변에서 2마리의 퓨마를 목격했습니다. 40명 이상의 수색대가 밤새 그를 찾았지만 허사였습니다. 모두가 최악의 상황을 예상했습니다.그러나 16시간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집에서 11km나 떨어진 목장에서 보든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72kg의 거대한 개, 버포드가 있었습니다.절망적인 수색의 밤보든의 아버지 코리 앨런은 지붕 수리를 하고.. 2025. 12. 18.
안락사 하루 전 구조된 맹인견 리트리버 노먼… 150m 떨어진 익사 소녀를 소리만으로 찾아내다. 맹인견 리트리버 ‘노먼‘1993년 미국 오리건주의 한 동물보호소. 1살짜리 황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노먼’은 내일이면 안락사될 예정이었습니다. 이미 예정일을 이틀이나 넘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날, 아네트 맥도날드 부부가 보호소를 방문했고, 노먼을 보자마자 “바로 이 개야”라고 직감했습니다.아네트는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노먼이 우리를 보자마자 미친 듯이 짖기 시작했어요. 마치 자기가 우리와 함께 가야 한다는 걸 아는 것처럼요.”집에 데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노먼이 계속 물건에 부딪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수의사 진단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유전성 망막 위축증. 치료법이 없는 질병이었고, 노먼은 곧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몇 개월 후, 노먼은 완전히 시력을 잃었습니다. 하지.. 2025. 12. 17.
주인 잃은 후 7년간 매일 기차역을 지킨 개, 전 국민의 눈물을 쏟게 하다. 시부야역 ‘하치’1924년 일본 도쿄.시부야역에서 한 마리의 개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키타견 ‘하치’는 매일 오후 3시, 대학 교수인 주인 우에노 히데사부로를 마중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인은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습니다.1925년 5월 21일, 우에노 교수는 대학 강의 중 뇌출혈로 급사했습니다. 하지만 하치는 그 사실을 알 리 없었습니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하치는 시부야역에 나타났습니다. 오후 3시 정각에 말이죠.처음 몇 주간 역 직원들은 하치를 쫓아냈습니다. 하지만 하치는 계속 돌아왔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여름 더위에도 하치는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우에노 교수의 친척들이 하치를 데려가려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하치는 탈출해 다시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친척들은 .. 2025. 12. 16.
전쟁터에서 200명의 부상병을 찾아낸 개, 훈장을 받은 유일한 동물이 되다!! 군부대 소속 셰퍼드 ‘엘란‘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프랑스 베르댕 전선에서는 매일 수백 명의 병사들이 쓰러져갔습니다. 포화 속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찾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죠. 바로 그때, 한 마리의 저먼 셰퍼드가 역사를 만들었습니다.‘엘란’이라는 이름의 이 개는 프랑스군 의무부대 소속이었습니다. 원래는 일반적인 메신저 역할을 하던 개였지만, 놀라운 능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전투가 끝난 후 아무도 찾지 못한 부상병들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엘란은 포격으로 황폐해진 진지를 누비며 생존자들을 발견했고, 짖음으로 구조대에게 위치를 알렸습니다.가장 유명한 사례는 1916년 6월의 일입니다. 격렬한 야간 전투 후, 한 소대 전체가 실종됐습니다. 다음날 아침 수색대가 파견됐지만 .. 202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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