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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증후군3

13년 강아지 장례식, 관 뚜껑 닫는 순간…조용히 부르는 노래 10화. 그를 떠나보낸 날, 남은 자리들비워진 자리가 슬픔이라면, 그 슬픔 또한 사랑의 한 이름이다.지난 이야기 (9화) : 죽음은 숭고하다. 두 번의 마지막 숨, 마지막 눈빛격정의 밤,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또랑이는 새벽 4시 11분 영면의 길, 영원한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지막 호흡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눈을 떴고 이내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 느낌, 그 안타까움, 허전함은 아직까지 제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죽음의 순간을 보면서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이 순간이 숭고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그 순간의 아픔을 글로 기록한 제9화로 들어갑니다.🔙 9화로 가기 ※ 블로거의 독백(Monologue) — 풍장(風葬) —차창.. 2025. 12. 12.
인연 그리고 입양 보내기 전 그들과의 일상 돌보는 사람들도대체 그들의 마음은 어디서 왔을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있지는 않지만, 특별히 고양이나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사람도 그 정도로 아끼고 사랑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반려동물 사랑! 유유상종이라고 또 그런 사람들끼리 모인다. 우리 아파트에도 그런 사람들이 여럿 있다. 우리 집 사람도 그들 중의 하나다. 시골 헛간에서 고양이 새끼를 데려올 때부터 예견했었다. 아마도 우리집에 이들이 큰 골칫덩이로 남을 것이라고. 그래서 극구만류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세월이 흐르자 녀석들은 무럭무럭 자랐고 예상했던 불협화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집안에 그들만의 놀이동산이 생기고 밖이 아닌 아파트 안은 이른바 동물원이 되어갔다... 2023. 9. 27.
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 극복, 반려동물과의 이별 연습 펫로스 증후군, 즐거운 때가 있으면 슬플 때도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함께 가족처럼 지내다가 이별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다가오는 세월 앞에서 우린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것은 정해진 숙명이기에… 벌써 셋을 보냈다. 요크셔 강아지 토토, 하얀 고양이 뿌우, 그리고 예쁜 말티즈 미미. 모두가 그립지만 사진 가운데 있는 미미가 제일 가슴 아프게 그립다. 녀석의 마지막 모습 때문일까. 특히 엄마를 따랐던 녀석, 자기가 사람인줄 알고 서열을 젤 아래로 생각하고 무시했던 딸 품에서 마지막 숨을 토해냈다. 그 마지막 한 시간, 밖에 일이 있어 나간 엄마를 찾으러 발코니, 안방, 작은방을 다리 상태도 안좋은 녀석이 마지막 힘을 쏟아 정신없이 뛰어다녔다고 한다. 그러다가 포기하고 지쳐 쓰러져 그대..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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