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 펫로스 증후군 극복, 반려동물과의 이별 연습
펫로스 증후군, 즐거운 때가 있으면 슬플 때도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함께 가족처럼 지내다가 이별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다가오는 세월 앞에서 우린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것은 정해진 숙명이기에… 벌써 셋을 보냈다. 요크셔 강아지 토토, 하얀 고양이 뿌우, 그리고 예쁜 말티즈 미미. 모두가 그립지만 사진 가운데 있는 미미가 제일 가슴 아프게 그립다. 녀석의 마지막 모습 때문일까. 특히 엄마를 따랐던 녀석, 자기가 사람인줄 알고 서열을 젤 아래로 생각하고 무시했던 딸 품에서 마지막 숨을 토해냈다. 그 마지막 한 시간, 밖에 일이 있어 나간 엄마를 찾으러 발코니, 안방, 작은방을 다리 상태도 안좋은 녀석이 마지막 힘을 쏟아 정신없이 뛰어다녔다고 한다. 그러다가 포기하고 지쳐 쓰러져 그대..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