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별의순간1 죽음은 숭고하다. 두 번의 마지막 숨, 마지막 눈빛. 9화. 마지막 밤, 마지막 숨지난 이야기 (8화) : 병과 함께 걷는 길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그 작은 몸에 무슨 병이 그리 많은지. 심장병, 신장병, 폐수종, 그리고 암세포까지 발견된 또랑이는 병마와 싸우며 묵묵히 이겨내고 있었습니다. 매일 피하수액 주사를 맞아야 했고 약을 복용해야 했지요. 그럼에도 호흡곤란으로 인해 몇번이나 기절을 해서 그때마다 우린 죽음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는 또랑이에게 더 많은 세상을 눈에 넣고 기억하도록 그를 데리고 밖에 나가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아직도 그를 안고 말하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눈앞에서 언니를 잃은 또랑이는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사랑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는 것이구나.🔙 8화로 가기 ◀ 병과 함께 걷는 길그날.. 2025. 12. 11. 이전 1 다음 728x90 LIST